해외여행/인도네시아 -우붓, 길리트라왕안 늘봄나봄 2019. 6. 5. 23:29
천국 같은 길리트라왕안에서 너무 힘들었던 숙소 " 인탄인 호텔 " 휴양지 여행이 처음이었던 나는 낮에는 무조건 바다에 있기에 숙소는 저렴한게 최고라는 생각을 확 바꾼 곳이다. 숙소는 여행 중요도 60%를 차지한다. 길리 트라왕안 숙소 - 인탄인 호텔 길리 트라왕안 숙소 - 인탄인 호텔 길리 트라왕안에서 숙소위치는 참으로 중요하다. 이곳의 교통수단은 오로지 자전거, 도보, 마차 딱 세가지인데 윤식당에서 이서진이 이용한 바퀴 좋은 자전가 아닌이상 계속해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는 것은 참.. pj6083.tistory.com 나를 미치도록 한 것은 무더운 더위에 먼지까지 고이 실어다주고 시끄럽게 하던 에어컨이다. 20분 정도는 참을 수 있지만 밤새 시끄러운 에어컨 때문 잠을 설치고 숙소에 있을 조차 없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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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인도네시아 -우붓, 길리트라왕안 늘봄나봄 2018. 9. 27. 06:15
TV 주인공처럼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발리왔어~ 훌쩍 혼자 떠나 발리 여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TV에서 흔히 보는 주인공이 칵테일을 들이키며, 나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발리 가고 싶어. 어디야? 나 발리야!과연 무작정 저렇게 여행을 가는 것이 가능한것인가? 계획없이 왜 여행을 갔을까? 궁금하던 제가 혼자서 아무 계획없이 발리를 갔습니다. 계획없이 발리 여행을 간 이유 2017년 윤식당 프로그램이 인기가 하늘을 치솟을 때, 정작 저는 관심도 없었고 제대로 시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거의 끝날무렵 스쳐지나간 길리트라왕안 풍경에 매료되어 1회부터 정주행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저기 한 번 가볼까?우리나라 동해, 서해, 남해 바다색과 너무 다르다. 저곳은 천국이 분명하다. ! ! 많은 해외..
건강,자동차,생활&도서/책 리뷰 늘봄나봄 2018. 3. 5. 12:07
안녕하세요. 늘봄나봄입니다. 서점에 들러서 책을 보던 중 제목이 너무 끌려 고른 책이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 노마드입니다. 만약 이 글만 봤다면 그다지 호감을 가지 않았을 텐데 제 마음을 사로 잡은 건 바로 직장 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이란 대목입니다. 역시 책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부러운 것은 유럽여행을 갔을 때 여유롭게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일주일 조금 넘는 휴가 기간에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싶고 이른바 본전을 뽑고 싶은 마음에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다. 외국 여행자들하고 친해지려고 하면 우린 내일 한국으로 간다고 하면 놀라면서 그렇게 휴가 기간이 짧다고 말하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었고 그들도 우리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해외 여행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