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 에필로그 - 기억이 머무는 티켓
- 해외여행/이집트- 배낭여행
- 2018. 10. 21. 00:13
드디어 이집트 여행기를 모두 마쳤는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오래전이라 기억이 날까했지만 수첩속의 기록과 여행기를 쓰면서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내가 너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여행을 다녀왔다는 점과 그 시간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이 살짝~ 서글프네요. 그래도 글을 쓰면서 기분이 좋은 것을 느끼는 것은 정말이지... 나를 찾아가는 기분이었어요.
하고 싶었고, 해야만 했던 여행기였지만 일이 너무 바쁘고, 다른 여행지를 다녀오면서 계속 미루워졌지만 마침내 했다는 ...!
" 이집트 여행 경로 "
이집트 여행의 소소한 흔적들~
밀린숙제를 마친 개운함과 여행수첩을 분실해도, 나중에 기억이 더 나지 않아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여행기록이 있어 너무 좋아요!
지난 여행을 모두 정리하기란 쉽지 않지만, 차근차근 서두르지 않고 계속 업로드 할 계획이에요.
정말 마음이 지치고, 좋은 에너지를 얻고 싶을 때면, 이런 글을 보고 기억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도록 말이에요.
다합에서 한달동안 푹~~ 쉬면서 이집트 여행하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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