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인도네시아 -우붓, 길리트라왕안 늘봄나봄 2019. 5. 21. 10:52
오늘은 가장 하고 싶었던 패들보드에 도전하는 날이기에 아침을 꼭 먹고 나가기로 해서 고른 메뉴이다. 호텔의 주인장 고양이. 햇살에 몸을 맡긴채 곤히 잠을 자고 있다. 엉덩이를 톡톡쳐도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ㅋㅋ 너무 피곤하셨나봐~ ㅎㅎ 지배인한테 물어봤더니 유전적으로 짧은것이며, 이슬람법에 개는 정결치 못한 동물이여서 고양이만 있다고 한다. 바다로 나가는 길은 항상 설렌다. 저 멀리 푸른바다가 보이면 와다다다다다 뛰어가 바다를 맞이한다. 이른아침이라서 부지런한 몇 사람만 이미 나와있고, 의자에 빈자리가 많은 편이다. 윤식당에서 눈길을 끌던 손님들이 공짜로 했던 패들보드 ! 길리 트라왕안에서 꼭 해야하는 스포츠이다.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파도가 험한 편이 아니라서 패들보드 타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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