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인도네시아 -우붓, 길리트라왕안 늘봄나봄 2019. 5. 17. 20:45
이번 여행은 오로지 길리트라왕안만 가는 것이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우붓에서 지내는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졌다. 세련되고 예술적인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붓은 참으로 매력적인 장소이다. 발리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들 없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것 같다. 우붓에서 마지막날... 몽키포레스트 원숭이도 너무 재미있고 귀여웠다. 이미 관광객 상대로 밀당에 능한 그들은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을 정도였다. 첫날 몽키포레스트 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굳이 갈 필요가 없었던거 같다. ㅋㅋ 요가반에 가는길에 원숭이들이 이미 많기 때문에 가지 않아도 원숭이는 구경할 수 있었는데 말이다. ~ 저 통통한 엉덩이... 살이 올랐다.. 자기 음식, 관광객 음식 다 먹으니 살이 오를수 밖에..ㅎㅎ 낀따..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