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동차,생활&도서/책 리뷰 늘봄나봄 2018. 2. 13. 13:17
마음이 많이 힘들어 몇 년 전 자극적인 제목에 끌려 구입한 책이었으나 강렬한 문구만큼 읽자마자 내가 변할 수 있는 내용을 원했으나 너무나도 평범해서 실망감이 커서 책장 한 편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책장 정리를 위해 많은 책을 지인에게 선물을 주거나 알라딘 서점에 중고로 되팔면서 책장에서는 내가 소장하고 싶은 책 몇 권만 있을 뿐 그중에 이 책을 다시 꺼내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책 내용은 작가 하야마 아마리 실화를 바탕으로 썼으며 제1회 일본 감동대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어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아마리 나머지 여분이란 뜻으로 스스로 부여한 1년 여분의 삶의 의미입니다. 자신이 꿈꾸던 20대 중반에 결혼해서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남자친구의 결별로 인한 꿈의 상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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