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쇼핑/맛집 늘봄나봄 2018. 10. 22. 00:09
추적추적 비오는 날, 겨울로 달려가는 요즘.. 으슬으슬해요. 비오는 날 한 걸음에 달려간 칼국수집 ! 뜨끈한 국물과 이상하게 쫄~~깃한 면발이 먹고 싶을 때는 역쉬 바지락 칼국수가 제격이 아닐까 싶어요. (이제는 냉면 먹기에는 너무 추움) 메뉴도 다양해서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팥은 오로지 국내산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저는 너무나도 먹고 싶었던, 바지락 칼국수로 주문 ! 매끈한 일자로 된 면발이 아닌, 꼬불꼬불하고 투박하지만 생각보다 탱글탱글해서 깜짝 놀란 면발이에요. 청양고추도 송송 들어가고 싱싱한 파도 듬성듬성 들어가 국물의 시원한 맛이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북어로 푸우욱~ 울어낸 국물은 천연의 감칠맛이 나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 바지락이 너무 싱싱하고 양도 많다는 점! "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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