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우도에서 한달 살고 싶다



봄에는 노랗고 흐드러진 유채꽃이 


여름에는 파아란 바다가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한라산이


겨울에는 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유혹하는...


제주도 ~  ( 나는 유혹에 약하다..ㅎㅎ )




시원한 뱃물살을 뒤로 하고 도착한 우도에서 


" 아, 우도에서 한달 살아보고 싶다 "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제주도의 상징 해녀가 반겨주는 곳,, 


해녀분한테 물질을 배우고 싶기도 하고 



바람에 따라 울렁이는 물결을 보며


소설도 쓰고, 기타도 치고 싶고... 




포르투칼에서 한달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 추진하다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발리 여행으로 갑자기 변경했지만 .....


내눈에는 포르투칼보다 더 아름다운 우도 석양이에요. ( 제 눈의 안경 ~ )


 


바쁜 직장인들에게 로망으로 남아있는 해외 / 국내 한달살기 프로젝트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테니 


열심히 돈을 모으고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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