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 워셔액 보충하는 방법

 

 

워셔액이란? 

 
자동차 앞유리를 닦을 때 사용하는 세정액을 말합니다.  운전자가 와이퍼 레버를 조작하게 되면 자동차앞부분(즉, 보넷)에서 전면 유리에 액체(워셔액)을 뿜습니다. 
 
눈, 비, 미세먼지로 자동차 앞유리가 더러워서 운전자 시야를 가릴때 워셔액으로 유리창을 닦아 시야를 확보합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에 꼭 필수사항입니다. 

겨울인데 지속적인 포근한 날씨때문에 미세먼지 심해져서 자동차 앞 유리를 자주 닦았습니다. 

 

그래서였는지 갑자기 워셔액을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순간, 조작을 잘못했나 싶었고 고장이 났는지 덜컥 겁이 났습니다. 

 

 

운전자 시야를 지켜주는 와이퍼와 워셔액 ! 

 

 

다행히,  워셔액을 모두 사용해서 나타난 현상이었습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초보운전자는 마음이 덜컹했습니다. ㅎ

 

 

자동차 계기판에 빨간불이 들어올 경우 빨리 알아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워셔액은 어떤것일까요? 

 

 

정답은 4번 ! 물을 뿜고 있는 모양이 워셔액이 부족할 때 빨간불이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  워셔액 부족현상  ▼ 

 

 

 

 어떤 워셔액을 사용해야 할까요?

 

크게 워셔액은 메탄올 워셔액과 에탄올 워셔액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메탄올 워셔액은 사람이 사용할 경우 인체에 흡수되는 포름알데히드가 만들어져 시신경 또는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메탄올 워셔액 사용을 제조 및 판매, 사용을 금지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용할 수 있는 워셔액은 에탄올 워셔액입니다.  메탄올 워셔액보다는 가격이 높은편이지만 인체에 무해하므로 꼭 에탄올 워셔액을 사용하셔야합니다. 

 

 

 워셔액은 어떻게 보충해야 할까요?

 

 첫째,  차량 보넷 열기입니다. 

 

         운전자석 좌측(왼쪽) 아래를 보시면 자동차 표시가 되어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이부분을 앞으로 당겨주시면 텅~하고 보넷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둘째,  차량 보넷이 열렸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잉? 이 상태가 보넷이 모두 열린건가 의아하실텐데요..

 

          보넷이 모두 열린것은 아닙니다. ~ 당황하지 마시고 ~ 손을 틈새로 넣어서  갈고리같은 부분이 풀고 보넷을 위로 올려주세요. 

 

 

 

 

 

▼ 보넷 안쪽에 있는 갈고리를 제껴주세요.  ▼ 

 

 

 

셋째,  보넷을 올린 후,  좌측(왼쪽) 지지대를 끼워줍니다. (사진에는 모두 나오지 않았지만 이 작업을 해야 보넷이 내려오지 않습니다.)

 

 

 

넷째,  워셔액통은 제 차량은 파란색으로 구분되어 찾기가 쉬었습니다.  좌측 파란뚜껑 용기가 워셔액통입니다.

 

 

 

 

 

 

 

 

다섯째,  에탄올 워셔액을 통에 보충해줍니다. 

 

           간혹,  냉각수통과 워셔액통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워셔액통에 워셔액 형상이 있기 때문에 꼭 확인 후 워셔액을 주입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워셔액을 모두 충전하셨다면 보넷을 소리나게 쾅~ 닫아주세요.  운전자석으로 와서 와이퍼를 작동해서 워셔액이 정상적으로 분사되는 꼭 확인해줍니다. 

 

 

 워셔액 혼용해서 사용해도 될까요? 

 

마트, 주유소, 자동차 전문점에서 많은 브랜드의 워셔액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워셔액이 절반 남은 상태에서 다른 제품과 혼용하기 보다는 모두 사용 후 다른 제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셔액 가격은 주유소에서는 3,000원 정도이며,  마트에서는 4개에 10,000정도 입니다.

 

 

 

안경을 주기적으로 닦아 시야를 확보하듯이

 

자동차도 주기적으로 워셔액을 보충하여 차량 전면 유리창 시야를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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