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OST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오랜만에  기다려지는 드라마 발견!  - 멜로가 체질

 

제목부터가 너무 마음에 든다.  출연진도 신인도 많고 그동안 많이 보지 못한 연기력이 훌륭한 배우들 대거 출현한다.

그중에서 장범준이 작사,작곡한 OST가 가장 마음에 든다.  드라마의 분위기를 압축해서 만든 딱 그런 곡~

 

 

이은정 다큐멘터리 작가(전여빈), 신인 드라마 작가 임진주(천우희), 드라마마케팅 팀장 황한주(한지은), 손범수 스타 PD(안재홍),  스타 이소민(이주빈)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방송가 이야기를 다르고 있는 멜로가 체질 드라마. 

 

 

정규방송을 할 때 채널을 돌리며 잠깐 봤었는데  속사포처럼 말하는 대사에 놀라 그냥 다른 채널로 돌렸는데, 

ost를 듣다가 어떤 드라마인지 궁금해서 요즘에 정주행중인데!!!  왜 이런 달콤달짝 마음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작품을

이제서야 봤을까?

후회가 되지만  다행인게 이 재미있는 드라마를 매주 기다리면서 피를 말리는 것보다 정주행이

더 심장에 무리가 갔을 것 같다.  이병헌 감독은 극한직업 대박을 치고 이런 드라마를 또 제작하다니 천재다!

 

 

JTBC 멜로가 체질 드라마

 

 

드라마가 더 좋은 것은 조연으로 많이 보던 분들이 여기에선 너무 매력적인 그 자체로 보여주게하는 글이 힘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만취하면  토끼로 변하는 정작가,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주는 아는 홍대,  새로운 인연 상수, 연예인 매니저,  한 편의 드라마가 제작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과정이 필요한지 보여주는 유쾌한 다큐멘터리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유쾌해! 상쾌해! 재미나! 앙 ~ 어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직접 시청하는 수 밖에...

 

 

천우희 연기력은 언제나 옳다. 매력적인 얼굴

 

 

 

손석구 매력은 후덜덜..

 

" 그 마음이

하루 갈지 천년 갈지

 

그것도 생각하지 마

마음이

 

천년 갈 준비가 돼있어도

 

몸이 못 따라주는게 

인간이야 "  

   

은정이 홍대를 생각하면 친구 소민에게 연애상담을 해주면서 한 대사인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말이라 생각이

되서 마음이 아팠던 대목이다. 

 

 

응답하라 드라마 정봉이 이미지를 싹 벗은 안재홍 배우.  이 드라마에서 매력이 화산폭발하듯이 한다.  

우리나라 연기 잘하는 배우가 정말정말 많다. 

 

 

멜로가 체질 OST - 장범준 

 

* 네이버 노래가사  발췌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스쳐지나간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사람들만 보이는거야

다와가는 집근처에서 괜히 핸드폰만 만지는거야

한번 연락해 볼까 용기내 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아쉬운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지나치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만 보이는거야

스쳐지나간건가 뒤 돌아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바빠진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어떤 계절이 너를 우연히라도 너를 마주치게 할까

난 이대로 아쉬워하다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리면서 아무말 못하고 그리워만 할까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생각한다고 말할까

지금 집앞에 기다리고 때론 지나치고 다시 기다리는

꽃이 피는 거리에 보고파라 이밤에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 제2의 벛꽃엔딩 느낌을 지울 수 없는 ost

# 장범준, 이병헌 그들은 대체 ..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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