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데이 영어로 뭐라할까? 유래와 이유

 

 

삼겹살의 유래는 언제부터일까?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입니다.  그날은 꼭 먹어야 하는 의무감이 들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는  공식적으로 치팅데이로  마음의 부담이 없는 날입니다.   삼결살 데이 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돼지고기 가격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 이마트, GS마트, 일반 정육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및 인터넷쇼핑 쿠팡, SSG 등에서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한돈 2kg 1+1 기획전을  열고 있습니다.

 

 

-  삼겹살 가격 얼마일까? 

 

3월 3일 일 전후로  4천원대 가격을 유지했으나, 3월 말부터 지 4월 12일 현재까지 3천원 초반대로 하락되어  출하를 앞둔 축협농가의 근심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  삼겹살 데이 유래와  이유

 

3이라는 숫자가 겹치는 날짜 3월 3일을 축협이 양돈농가의  소득을 증진시키고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  "삼겹살 먹는 날" 을 지정했습니다.  그 외에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솔로들을 위한 4월 14일 블랙데이(짜장면 데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설레는 마음을 전달하는 5월 14일 로즈데이,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   여성이 사랑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로 주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가  가장 대중화되고  지켜지고 있는 특별한 날입니다.  

 

삼겹살의 정확한 뜻은  돼지고기의 살부분과  지방 부분이 3번 겹친 고기를 뜻입니다.  1934년 무렵에  삼겹살을 세겹살로 불렀습니다.  세겹살로  비공식적으로 불리다가  정식적으로는  1959년  경향신문에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강원도 탄광촌 광부들이  하루의 고된  노동을 마치고 체력을 보충 및  목에 낀 탄광가루를 없애기 위해 비싼 쇠고기 대신 값싸고  맛있는 돼지고기(삼겹살)를  1980년대에 많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삼겹살이  굉장히 저렴한 돼지고기 부위로 인식되고 싸구려이지만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미세먼지(황사),  일반분진, 석탄분진 이 많이 접하는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숨 쉴 때 기관지로 깊게 침투되어 폐오염이 되어 진폐증이  일반적으로 많이 일어납니다.   삼겹살 지방은 납, 수은, 공해물질(먼지)을  체외로 배출, 해독작용 및  돼지고기 자체에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혈관내에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를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탄광촌 광부, 분필가구 심한 교사,  현장에서 건설직으로 항상 체력소모가 큰 사람들만 찾던 이 부위는  80년대 말 부엌에 가스레인지가 보편화되면서  일반가정에서도  한끼식사로 대체되면서 서민음식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고기냄새가 싫은 사람은 식당에서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과  수다를 떨며 식사를 하고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전용불판으로  구워먹는  식문화로 구분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이  유독 삼겹살을  좋아하는 이유 

 

- 삼겹살(Samgyeopsal) 블랙홀 나라. 

- 유튜브에서  외국인들이  삼겹살이  제일 맛있다고 엄지척할 때마다  가격상승이 걱정되는 나라.

- 직장인의 애환음식으로 표현되는 음식. 

- 외국인이  선정한 한식중 인기가 많은 음식   

 

칠레에서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국내에서 먹지 않는 고기부위를 수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성수기, 비성수기가  없으며 일년 내내 수출가능 및 앞으로도  수출 1위 국가로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외국인들은 대체로  베이컨으로 사용하고 삼겹살 부위는 즐겨먹지 않고 버리지만  한국내에서  소비자 사용대비 자급이  부족해서  호주, 미국, 칠레 등 여러나라에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공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독 삼겹살일까?

 

고된 노동의 상징인 탄광촌부터 시작해서 예전의 싼 가격으로 가족들과  즐겁게 먹고,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직장인의 회식과  퇴근 후 소소하게 먹는 음식으로  대중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연령대,  성별, 가격대에서 육질도 우수해서  질리지 않고  정기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넬랄이 적당히 포함되어 있어 질기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고기 자체에 피로회복에 좋은 성분 항피로비타민,  결핍성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철 성분이 풍부,  비타민 F성분도 있어  두뇌 활동에 좋아  체력소모가 큰 운동선수와  성장기 어린이가 섭쉬할 경우 키가 크고 근육형성에 도움됩니다. 

 

 

삼겹살 부위는 정확히 어디일까?

 

맛있게 먹기는 하는데, 정확히  어디부위인지? 

돼지 1마리당  10kg ~ 12kg 정도 생산가능하며  100g에 350kcal입니다.   갈비 부근에 붙은 부위로 살과 비계가 세 겹으로 겹쳐 보이기 때문에 삼겹살로 불립니다.  맛있는 고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유통제한 날짜확인,  살코기 부위는 핑크색이 선명하고 기름부위는 하얗고 맑아야 합니다.  

 

 

영어로  삼겹살 데이를 뭐라고 표현할까?

 

한국 여행방문이 처음 친구에게 3월 3일 또는 평일에 맛있는  맛집으로  데려가서  소개해주고 싶을 때 뭐라고 할까요? 

 

삼겹살 데이 : March 3rd is Pork Belly Day in Korea!  

- Pork  belly :  삼겹살 부위

- Samgyupsal Day :  한국어 발음 표기

- 일본어 : サムギョプサル  デー
- 중국어 : 烤五花肉 

 

 

 

삼겹살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  개인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삼겹살.

-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추천

 

쌈 채소(적 로메인, 청 로메인, 적쌈배추, 적치콘, 레드 치커리), 상추, 파채, 깻잎,  미나리, 김치, 양파, 오이고추, 청양고추, 마늘, 구운 김치와  고기 한 점을 쌈 사서 먹으면 채소섭취도 가능해서 맛과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양념소스도 양파절임,  된장, 쌈장, 고추장,  참기름, 소금, 새우젓  등 선택해서 식사하면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특산물 멸치젓에 찍어 먹습니다.  지방분해효소가  뛰어난  리파아제 함유가 풍부한 멸치젓과  새우젓은 고기와 같이 먹기 안성맞춤이며,  버섯(송이, 표고)은  콜레스테롤 성분이  체내에 갑자기 심하게 흡수되는 것을  예방하고 식감도 훌륭합니다. 

불판에 밥을 볶아서 먹는 볶음밥이 화룡점정이 아닐까요?  

 

 

-  돼지고기  요리는 무한대 

 

생각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돼지요리 종류는 동파육,  차슈덮밥, 고추장삼결살 볶음(구이), 돼지고기김치찜,  맵고 새콤달콤한 쫄면 비빔,  김장철에  유독 맛있는 수육, 보쌈,  족발,  제육덮밥, 소세지,  베이컨, 돈까스, 에어프라이어 사용해서 삼겹살 통구이,  수북하게 쌓인  고기를 먹었지만 아직 허전한  대패삼겹살
김장철 수육.  보쌈,  족발, 제육덮밥, 소세지, 베이컨, 돈까스, 에어프라이어 통구이, 대패삼겹살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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