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신동>김성민 카페 아메리카노 무료리필, 애견출입 가능
- 맛집 & 쇼핑/카페
- 2023. 3. 26. 19:45
수원 신동 카페거리에서도 1호점, 2호점, 3호점, 해당 카페 주차장까지 구비된 곳으로 항상 손님들이 꽉 차 있고 젋으신 사장님의 인테리어 감각으로 해외 그릇, 조명, 분기별로 바뀌는 유명한 그림액자가 변경되는 곳이다.
최근에는 2호점에 애견출입도 가능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귀여운 강아지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다.
엄청 가까운 거리로 1,2,3점이 있어서 직원분들이 서로 케이크를 손으로 그냥 들고 다니신다. 카페 폐업이 되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참 대박이다. 원두도 맛있고 무엇보다 인테리어를 신경쓴 티가 나며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리필된다.
조명을 비추는 고양이가 참 앙증맞으면서도 예쁘다. 추위를 잘 타는 손님을 위해 담요도 구비되어 있다.
커피도 참 맛있지만, 케이크가 정말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모카초코 버터바, 솔리카라멜 버터바, 샌드위치, 핫도그, 바스크 치츠케이크, 딸기 타르트가 있는데 메뉴는 계절에 조금씩 변경된다.
개인적으로 모카초코 버터바는 꾸떡꾸덕하면서 쫄~깃만 맛이 좋고, 바스크 치츠케이크는 향도 좋고 사르르 녹는 식감이 매우 좋은 편이다. 딸기 타르트는 생크림도 부드럽고 딸기가 굉장히 신선해서 딸기 씨가 꼬도독 씹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원 웬만한 케이크 전문집보다 훨씬 나은 편이다.
무시함 벽 인테리어에 조명색깔과 다양한 액자로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었다.
파란 조명과 해맑게 웃는 미키 마우스 ~
누군지 모르겠지만 남자 한분과 귀여운 고양이.
천장이 높은 편이여서 확 트인 느낌을 받게 하고, 나무 큰 책상이 공부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다.
2호점이 포인트. 김나영 집 인테리어와 비슷한 유리문이다. 여름에 앉으면 너무 덥고 눈이 부신 편이다.
일행을 기다리며 먼저 주문한 따뜻한 카페라떼, 봄을 알리는 벚꽃과 함께..트
몇 시간째 재미있게 이야기 하다가 기운을 차리기 위해서 나는 아메리카노 무료리필, 케이크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아메리카노 리필이라지만 싼 원두를 쓰지 않고 오히려 더 맛있는 편이여서 마음에 든다.
이날 따라 유난히 크고 싱싱했던 딸기와 입속에서 사르르 녹는 생크림이 너무 맛있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983 1층 , 070-76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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