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동차,생활&도서/책 리뷰 늘봄나봄 2018. 2. 18. 23:31
책에 대한 고민 글쓰기의 대한 고민을 많이 할 때 발견한 헤르만 헤세의 시입니다. 아무리 책을 읽으려 해도 일 년에 1권도 읽기가 너무 힘들고 점점 인터넷 자극적인 기사 보고 또 봐서 재미있는 동영상 연예인 사생활 순간 위트 있고 공감을 일으키는 댓글을 보면서 책을 아예 손에서 놓았었습니다. 스마트폰 블루 스크린에 지배당하며 살면서 어휘력도 점점 많이 떨어지고 어느 날 내가 너무 내 생각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원래 생각이 없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비판할 지식조차 없으며 댓글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줏대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는지 한숨이 나왔습니다. 언제부터 나는 책을 읽고 글을 쓰지 않게 되었을까 눈을 감고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이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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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자동차,생활&도서/책 리뷰 늘봄나봄 2018. 2. 12. 19:05
2. 변신 - 프란츠 카프카 이 책을 구매한 계기는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현실에 만족하지 않았고 무언가 자꾸 바꾸려 했으나 잘 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변신 두 글자를 보고 결심했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철저히 파헤친 책 저에겐 다소 불편한 책입니다. 그레고리 잠자라는 주인공이 출근하기 위해 아침에 깨어 보니 자신이 해충으로 변한 것을 알면서 내용은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5년 동안 매일 기차를 타고 직장으로 출근하는 외판원입니다. 해충으로 변했으나 가족을 생각하며 출근을 하려 2시간 동안 고민하고 직장에서 해고될 걱정을 할 정도로 가족애가 깊고 희생적인 인물입니다. 출근이 늦어지자 지배원이 집에 왔고 아버지 누이동생 어머니 지배원이 문을 열었을 때 해충으로 변한 그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