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돈이 그렇게 잘 번다며? 유튜브 꼭 해야할까?
- FUN & 끄적임/끄적끄적~
- 2019. 8. 15. 14:54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고 장점과 단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본인의 관심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생각을 읽을 수 있으며, 자신의 기록이 된다.
하지만, 포스팅 소재를 찾고 정성껏 글을 작성하는 것은 많은 고민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내가 글을 쓰더라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줄거라는 100% 보장도 없다. (슬프다)
네이버 블로그가 홍보관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고 정말 맛집인지? 정말 좋은 상품인지? 정보의 혼동을 줄 때 알게 된 티스토리 블로그.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설치형 블로그는 전문가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들게 했다.
1. 티스토리 (설치형 블로그)는 진짜 어려운가?
HTML를 잘 다루시는 분들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어렵게 느껴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처음 블로그를 했을 세상에 이런 귀찮은 블로그는 처음이었다.
tistory하기 전에 네이버 블로그는 했는데, 그것도 귀찮다고 생각했던 내가 너무 고생을 하지 않았다는걸 알았다. 설치형 블로그는 인내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자면, 네이버 블로그는 계약서 작성 후 전세집에 이사만 모든게 끝난다고 보면 되겠다.
티스토리는 계약서 작성 후, 배관설치, 벽지공사, 집을 자신의 스타일대로 모델링까지 해야한다고 할까?
그것도 끊이없이 문제가 생기면 본인 스스로 수리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은 포스팅을 해주고 질문에 너무 답변을 해주셔서 나는 어렵게 어렵게 초기셋팅을 마무리하고 글을 쓰고 겨우 애드센스 승인을 얻을 수가 있었다.
2. 불편한 티스토리 (설치형 블로그)는 왜 하는가?
전문지식을 공유공간 이미지가 강한 티스토리 블로그. 나도 처음에는 이런 이미지 장벽에 물러섰지만...
티스토리를 통한 애드센스 수익을 공개 포스팅에 호기심이 일어났다.
어떻게 내가 컬럼을 쓰는 사람도 아닌데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을까? 굉장히 충격적이고 매력적이며.. 글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은 공간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글을 쓰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
수익(돈)은 확실히 사람을 끌게 하는 마력이 있다.
그 마력에 끌려 나도 블로그를 개설하고 지끔까지 힘들게 운영하고 있지만..
그러나 글만 작성하면 애드센스 수익으로 생활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나는 이부분에서 마음을 내려놓았다. 끊이없이 수익창출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블로그 ! 하 힘들다.
3. 티스토리보다 더 매력적인 유튜브(YouTube)- 구독자별 수익은?
최근에 자꾸 마음이 가는 유튜브.
유튜브 구독자 5천명 수익이 얼마? 20만원 정도
유튜브 구독자 1만명 수익이 얼마? 50만원 정도
유튜브 구독자 5만명 수익이 얼마? 250만원 정도
유튜브 수익 썸네일은 정말 자극적이다. 전혀 관심 없는 사람도 도전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티스토리 공간은 신문사, 잡지사에 자신의 기고해서 원고료를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유튜브 공간은 마치 1인 TV방송국이다. 그것도 작가, PD, 촬영기사 등 자신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 방송.
지금까지 블로그 포스팅을 가끔 보면, 내가 이때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한다.
동영상(영상)은 나중에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글도 좋지만 살아 움직이는 그때 그 순간을 포착해서 언제든지 볼 수 있으니깐 말이다.
4. 매력적인 유튜브(YouTube) 시작해야할까? 영상편집이 너무 어렵다.
유튜브를 시작하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 그저 카메라로 찍어서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
자신의 생활과 얼굴을 모두 공개하는 것이 참 대단하다.
글은 그저 쓰면 걱정이 없지만, 영상은 영상편집이라는 단계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분야에 전혀 전문지식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큰 벽으로 느껴진다.
이미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영상은 화질도 좋고, 컨텐츠도 좋고, 카메라도 좋고, 영상편집 능력이 굉하다. 전문가를 능가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 나 빼고 금손들이 세상에 너무 많다 )
그래도 한 번 해보고 싶은 유튜브.
엄청난 소액이지만 애드센스 수익이 차곡 차곡 쌓이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내가 쓴 글이 돈이 된다는 사실이 말이다. 한 달에 몇 십만원 수익을 창출하는 분에게는 감히 명함도 못
내밀지만 나의 수익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5. 돈(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유튜브 차근차근 준비하기
최근에 돈(경제)에 관심이 많아졌고, 현대를 살아가면서 돈 벌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 있다면 발견했다면
누리도록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너무 티스토리를 늦게 알았지만 작년부터 시작을 했고, 유튜브를 보기만 했던 시청자 입장에서 유튜버가 되고 싶다.
유튜브 컨텐츠를 무엇으로 정해야 할까?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하지만 내 생각에 아직은 아닌것 같다.
정말로 무궁무진하며 유튜브라는 파도를 잘 타면 내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신대륙, 새로운 경험,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날 수 있을것 같은 설레이임이 든다.
영상촬영은 그렇다치더라도, 영상편집ㅠ. 이제 제일 무서워.
구글 주식이 한화로 100만원 넘는데, 구글 주식을 살 수 없으니 유튜브를 시작하는게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의 전환을 해보았다.
꿈은 크게 가지라고 실버버튼, 골드버튼 받았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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