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쇼핑/카페 늘봄나봄 2019. 12. 19. 13:15
수원 광교호수공원은 카페거리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 밀도(mealº)라는 카페는 베이커리(빵집), 식물원(SIKMUL1), 라이프 편집샵이 있어 산책장소, 데이트장소, 쇼핑장소 3가지 요건을 골고루 잘 갖추고 있는 곳이다. 광교호수 전망좋은 바로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으면, 깔끔한 2층구조 건물이다. 1층은 살짝 한옥느낌이 풍기고 2층은 모던한 느낌을 많이 풍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무재질로 된 문이 촌스럽기보다는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데, 내부모습이 궁금해서 문을 열면 현대적 인테리어와 나보다 빨리 온 많은 사람들로 인해 깜짝 놀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레몬청이 들어가서 목마르지 않지만 한 잔 마시고 싶은 정수기와 설탕시럽, 종이컵, 냅킨이 손님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2019년 연말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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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쇼핑/카페 늘봄나봄 2019. 11. 29. 12:05
일반적인 커피맛과 다르고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선릉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카페로 이동했다. 문을 열자마자 카페의 상징 빨간 커피잔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왔다. 대체적으로 조용하며 일반적인 카페하고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 비엔나 커피 하우스(Vienna coffee house) " 비엔나 커피 하우스(Vienna coffee house) 카페 메뉴판. 어떤 커피를 마셔야 할 지 고민하다 그래도 가장 베스트로 꼽히는 아인슈패너를 마셔보기로 하고 주문했다. 빵 시식코너도 있어서 몇 조각을 먹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구매하고 싶었지만 점심을 먹고 온 직후라 참기로 했다. 작지만 속이 깊은 커피잔에 담긴 아인슈패너 2잔과 아이 슈패너 엘리자벳 1잔이 나왔다. 가격이 비싼데 이렇게 조금 주는거야? 처음에..
맛집 & 쇼핑/카페 늘봄나봄 2019. 10. 29. 22:14
우연히 평택에서 커피가 맛있는 커피숍을 발견했는데, 와우 맛집과 커피 맛있는 카페를 발견하는 일은 즐거운일이다. 생각보다 넓고 대리석 탁자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굉장히 고급스러운 분위기 마음에 쏙 드는 공간이다. 카페는 예쁘지만 커피가 맛이 없으면 자주 못가는데 부드러운 맛이 입맛에 맞아서 참새가 방앗간에 들리는 것처럼... 들어가는 입구부터 대리석을 LUCE COFFEE ROASTERS 간판이 보이고, 가을 분위기에 맞게 국화꽃이 손님들을 반겨준다. 평택에 이런 카페가 있었나 싶어서 들어간 곳이다. 햇빛이 잘드는 카페로 인테니리어가 굉장히 깔끔한 편에 속한다. 커피외에도 티라미슈, 자몽청, 레몬청, 당근케이크,치즈케이크,레드빈 그린티 케이크,초코크림 케이크, 콜라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본인 취..
맛집 & 쇼핑/카페 늘봄나봄 2019. 10. 1. 21:52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중 가장 건전한 것은 운동이지만 ( 이거라고 말하고 싶다 ㅎ) 이상하게 재미있게 수다를 떨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즐겁게 쇼핑을 하거나.. 둘다 하는 날은 정말 행복한 날이다. 커피라떼 3,700원. 스타벅스보다 훨씬 싼 가격이다. 하지만 전혀 커피품질로는 뒤지지 않고 손색이 없는 편이다. 커피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커피가 나오면 본격적으로 수다를 시작한다. ~ 그리고 끝이 없지.. 즐거운 시간!
맛집 & 쇼핑/카페 늘봄나봄 2019. 8. 13. 18:10
어제는 비가 그렇게 오더니, 오늘은 폭염경보 안전 안내 문자까지 받았은 뜨거운 날이다. ㅠ 날씨 마음이란 당최 미스테리, 극과 극을 체험하는 이분이란 이런걸까? ㅎㅎ 매일 마시는 커피 말고, 오늘은 다른 시원한 다른 음료수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아무리 받아도 깜짝 놀래는 안전 안내 문자. 버스에서 받으면 정말 마치 음악처럼 여기저기 삐삑하고 울려된다.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했지만, 생활하면서 그 일이 가장 어려운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ㅎ 빨리 그늘로 피하고 싶어 들어간 YOGERPRESSO 매장. 스파클링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음료수랑 같이 먹으라고 사탕도 하나 주셨다. ^^ 복숭아 에이드와 레몬 에이드 둘중에 너무 고민이 되었다. ㅎ 생각보다 청레몬 큰조각이 3개나 들..
맛집 & 쇼핑/카페 늘봄나봄 2019. 8. 2. 19:56
던킨 도너츠 아메리카노! 안다는 아는 사람만 아는 커피 맛집 !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갑자기 달달한 도너츠가 먹고 싶어졌다. 동네에 정말 많은 커피숍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 가성비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던킨 도너츠의 아메리카노이다. (개인적인 취향) 처음 던킨(DUNKIN)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정말 충격을 먹었다. 이 가격에 이정도의 퀄리티 정말 최고이다.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던킨(DUNKIN) 매장. 유리창 너머 보이는 각종 도너츠는 모양도 각기 다르지만 맛은 동일하다. 맛있다. ! 항상 똑같은 도너츠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도너츠도 먹어보는 걸로 도전! 항상 고민되는 도너츠 고르는 시간~ 서로 자기를 먹어달라고 유혹하나 수량을 정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칼로리 폭탄을 맞고 실신해버린다. 매..
맛집 & 쇼핑/카페 늘봄나봄 2018. 10. 14. 14:05
" 커피도 마시고, 미술도 관람하는 안성맞춤 카페 " 마음같아서는 훌쩍 강원도로 가서 바닷가를 보고 싶지만, 가까운 서울근교로 가게된 안성 청학대 미술관이에요. 〃 돼지 형제 4마리가 손님들을 환영해 주세요. 〃도착하자 마자 솔잎향이 코 끝을 찔러 보니 카페 주위가 모두 소나무에요. 인위적인 모습이 아닌 바람의 방향과 본인이 자라고 싶은 곳을 자란 자연 그대로의 소나무가 너무 인상적이고 멋있어요 ~ ~ " 자리 좋은 곳에 어서, 자리를 잡고 " 날씨가 좋은 탓인지 문을 활짝 열어놓았는데,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있는 곳이에요. 시선을 살짝 돌리면 푸르디 푸른 소나무를 구경할 수 있어요. 하얀 구름, 푸른 소나무, 파아란 하늘 너무나도 어울리는 조합이었는데 마음이 뻥~~하고 뚫리는 기분이에요. " 커..
맛집 & 쇼핑/카페 늘봄나봄 2018. 10. 10. 20:15
Gallery Cafe - EOBIUM (어비움) 태풍이 오는 소식에 파아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가득한 가을입니다. 이럴때는 좋아하는 사람하고 좋은 곳에 가서 커피 마시며, 밀린 수다를 떨면 기분도 좋아지고 드라이브하러 용인에 다녀왔습니다. " 청명한 가을 날씨에 트인~ 저수지를 보며 커피 한잔 " 카페에서 기린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네요~ 바로 옆에는 악어가 듬직하게 카페 문지기를 하고 있어요~ 앗~ 카페 안에도 엄청 기린이 !!!! 기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너무 좋아하실듯.... " 파스타, 피자, 식사도 가능하네요" " 아이언맨이 추천하는 메뉴 ~" 카페 강아지도 키우는 구나 했더니, 조형물! 너무 생동감 있어서 속았어요 " 1층에서 주문을 마쳤으면, 2층으로 올라갑니다. go~ go~" "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