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배낭여행




"사람의 뇌는 기억이 나는 

그 순간에는 마치 태양을 보듯 또렷하나, 


기억에서 사라지면 암측과 같아서,  

전혀 생각이 안 난다.




즐거운 여행을 평생을 기억할 것 같지만,한국으로 돌아와 일상생활을 하면서 기억들이 점차 왜곡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순간의 찰나는 마음속에 사라지지 않지만,

뇌는 현재상황을 살아가기 위해 저기 머나먼 기억은 잠시 귀퉁이 또는 자신의 마음대로 기억해 둔다.


         

말은 사라지지만 기록은 어딘가에서 여행 감정을 고이 담아두고 있다.무료한 주말, 

즐거웠던 시간을 찾아 기록을 찾아보는 이들을 위해 말이다.


  


 최근에는 핸드폰에 많은 메모장 어플을 이용할 수 있어 편하고 저장이 쉽다. 분실의 위험도 적고..


      

하지만, 여행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 여행수첩을 찾기 위해  상자 속을 찾는 과정과 한장 한장 넘기며 ,


" 어, 내가 여길 갔었나?" " 내가 생각한것하고 틀린데...?"



추억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과정은 너무나도 설레이고 행복하다. 


 





너무 오래 다녀온 이집트 여행이지만,  여행수첩에 있던 행복했던 시간을 꺼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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