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약만 가능하게 아니다! 토지 투자도 가능!
- 경제 & 재테크
- 2019. 10. 9. 19:17
내 집마련 아파트 및 주식투자로 성공을 거둔 사람은 다음 단계인 토지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흔히 말하는 그 지역에 부모님, 친척, 믿을 만한 지인이 아니면 좋은 땅을 매입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능력자분들은 악조건을 뚫고 개발호재가 가능한 땅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한다.
땅에 대한 정보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첫째, 고향집 (부모님, 친척, 지인)
대대로 농사를 짓는 집안이라면 매일 식사시간에 어느 집이 몇 평을 팔았고 샀는지 현지사정에 대한 정보를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한다. 즉, 실시간으로 흐름을 꿰뚫고 있다. 그래서 그 현지마을 사람 정보력을 당할 재간이 없다는 말이 여기에서 나온건 아닐까?
둘째, 기획부동산
SBS스폐셜, PD수첩 등에서 부동산(토지,아파트,빌라 등) 사기 피해사례를 방송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기획부동산이다. 너무 사기 이미지로 각인되어 최근에는 **경매, 토지 컨설팅 등 전문가 냄새가 물씬 풍기는 단어로 탈바꿈해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영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토지투자기간은 최소 5년~10년이라고 하지만 전혀 개발압력이 없는 곳을 추천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해결하기 힘들고 나중에는 사기꾼들을 처벌 할 방법도 크게 없다고 한다. 즉, 모든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
법적 투쟁을 한다고 해도 홧병, 법정소송 비용, 회수할 수 없는 투자원금에 대한 후회로 투자자들을 더 괴롭혀서 처음부터 기획부동산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셋째, LH 한국토지주택공사
LH하면 주택(아파트)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강한 편인데, 토지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LH사업영역은 토지, 분양주택, 신혼희망타운, 임대주택, 매매임대, 전세임대, 상가 등 엄청 넓은 축에 속한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라웠다.
홈페이지 접속 후, 분양/임대 정보 - 토지 - 본인이 원하는 대상 지역 선택 - 기간검색으로 검색하면 토지에 대한 공고명이 뜨면서 자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믿을 만한 LH에서 진행하는 땅을 사고 싶어 들어가봤더니, 나는 살 수 없음을 현실적으로 직시하게 되버렸다.
현재 3기 신도기로 하남이 엄청 인기를 좋은데, 위례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고가 바로 떠서 확인해보니, 흠..
입찰가격이 후덜덜이다. LH 토지는 소자본으로 투자하기가 매우 어렵다.
# 건물투자는 상속이 최고
# 토지투자도 상속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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