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수나문도 반한 이집트 아스완 숙소
- 해외여행/이집트- 배낭여행
- 2018. 10. 11. 00:03
이집트 여행은 그 동안 많은 해외여행중에 가장 행복한 기억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동행했고 버킷리스트가 이뤄지는 순가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카이로에서 기자 피라미드를 보는 순간도 너무 좋았지만, 가장 황홀한 순간은 아스완의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카이로보다 10도 더운 무더위에서 왜 그리 인상이 깊었는지 생각해보면, 찰나의 순간이 평생을 잊지 못하는 기억이 될 수 있다는 경험을 해서입니다.
여행이 만족하려면 숙소가 좋아야 하는데, 그동안 숙소중에 가장 아름다운 숙소를 꼽으라면 아스완!!
★★ 이집트 아스완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숙소 ★★
카이로에서 아스완에 밤기차를 타고 도착하면 아침입니다. 즉, 피로가 엄청 쌓여 있고 힘들다는 뜻이지요. ~
아부심벨 신전을 보기 위해 먼 곳까지 간 우리들은 아스완역에 도착하자 마자 놀랬어요. 살이 타들어 갈것 같은 더위는 처음 그때 느껴 본 것 같아요.
아부심벨만 보고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할 계획이므로 괜찮은 곳을 누가 예약을 했는데, 지금은 전혀 ~~ 기억이 안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 사람한테 너~~무 고마운 마음뿐이에요. 환상적인 곳에서 하룻밤 잘 수 있게 해준것에 대해서.... 택시를 타고 쉬고 싶다는 생각으로 호텔앞에
내렸는데, 외관은 하..그저 그랬었어요. 그저 자고 싶은 마음뿐~
〃 그저 평범하고 오히려 낡은 듯한 외관.. 근데 왜 NEW? 가서 잠이나 자야지.."
〃 옆에는 Old 무슨 호텔이라는데, 좁은 문이 연결되어 정원을 산책할 수 있어요."
〃 그러나, 호텔 발코니 커트을 열면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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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이라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이 된듯~"
〃 황홀하게 아름답다. 사막, 나일강, 펠루카, 신전~"
앞에 있는 붉은 호텔은 아가사 크리스티가 집필한 곳으로 유명한 소피텔 레전드 올드 카터락트 아스완이다. " Sofitel Legend old catract Aswan"
우리가 머무른 곳은 바로 옆에 새로 지은 New catract hotel ~ 똑같은 풍경을 보고 있으나 비용이 훨씬 저렴한 곳여서 더 좋은 곳에요.
배낭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당일치기로 가신다면, 다른 곳에서 비용을 아끼고 이곳에서 이집트의 아름다음에 흠뻑 빠져보시길...
저도 여기는 꼭 가서 글을 한번 써보고 싶네요. 다시 갈 수 있을까?
여행일정에 따라 정확한 숙박여부와 정확한 가격은 아래 아고다 사이트에서 확인이 필요해요~
이집트 관광청 아스완(ASWAN) 홈페이지
http://www.egypt.travel/en/regions/nile-valley/aswan
하지만, 이 풍경을 잠깐만 볼 수 있었어요. 왜 그런지는 이집트 배낭여행 아스완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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