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 우붓 맛집추천

 현지 가이드 및 근처 리조트 숙박하시는 분들만 아는 우붓 맛집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발리 여행은 최대한 여유롭게 여행을 하자는 마음이 컸고,  돈에 구속받지 않고 하고 싶은 즉시 모두 하는 그런 컨셉이어요. 


내 인생에 이번 기회가 아니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팍 왔거든요.. 


숙소에서 진행하는 1인 투어를 마치고 현지 추천을 통해 방문하게 된 식당입니다.



마치 ~~ 야자수 나무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면서 밀림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    








조식을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아 배고프다고 했더니운전 가이드가 


"우붓 시내로 가서 점심 먹을거야아니면 가는도중에 엄청 좋은 식당이 있는데 거기갈래?  


현지인들도 좋아하고 엄청 풍경이 좋은곳야"



저는 이런곳이 가장 좋은게, 여행책자에도 없는 고급정보 ~




뜨갈랄랑에서 실망한 마음을 이곳에서 치유 받았어요. 


들어서자마자 마치 밀림속으로 들어온듯한 착가이 들 정도로 앞에 펼쳐진


탁 트이고 빽빽이 들어서 야자수나무와 바람이 살랑살랑 불때마다 


들려오는 잎이 부딪히는 샤라라라라락 ~ 소리


마치,, 발리에서 신선이 되어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이었어요.  

 




점심식사 하는 동안 기다리겠다는 운전사에게 


하루종일 고생했으니,  내가 한턱 쏘겠다며


둘이 기분좋게 점심을 먹었어요.



오로지 나를 위해, 카페를  통채로 카페를 빌린 느낌이라 할까요? 



우붓을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시라고 적극추천드리고 싶어요..


그곳은 바로.


깜풍카페 - KAMPUNG RESORT UBUD





▲ 깜풍카페 



발리의 대표음식 나시고랭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엄청난 마력이 있어요.  





인도네시아로, 나시는 밥, 고랭은 볶았다는 의미인데, 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 볶음밥이에요.




중국무역을 볶음밥이 전파되었고,  CNN에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세계요리 50순위 " 에 오른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금도 후회하는 것은 미고랭, 나시고랭 식품을 사오지 못했다는 점이에요..


마트가 숙소근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 있겠지하는 마음으로....


공항에는 살게 없으니,  꼭 여행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사시는게 싸고 가장 좋습니다. 


나시고랭 가격대비  뷰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풍경이에요. 





나시고랭 맛에 취하는 것인지,  야자수 숲에 취한것인지 모르겠지만


점심시간 전/후로 가시면 가장 좋은 자리에서 식사 할 수 있습니다. 


한국 레스토랑에서 이런 풍경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하려면


몇 십만원,, 그것도 예약도 못할 거에요. ㅠ




야자수 숲을 보면 먹은 나시고랭은 발리에서 먹은 음식중에 최고급 요리로 아직까지 기억이 됩니다. 


햇볕이 너무 강해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었던 곳, 그냥 눈으로 간직하는 풍경이 더 오래남았네요. 


깜풍카페 꼭 방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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