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획 발리여행 - 윤식당 촬영지에 가보자!


TV 주인공처럼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발리왔어~


훌쩍 혼자 떠나 발리 여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TV에서 흔히 보는 주인공이 칵테일을 들이키며, 나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발리 가고 싶어. 어디야? 나 발리야!

과연 무작정 저렇게 여행을 가는 것이 가능한것인가? 계획없이 왜 여행을 갔을까? 궁금하던 제가 혼자서 아무 계획없이 발리를 갔습니다.


계획없이 발리 여행을 간 이유 

2017년 윤식당 프로그램이 인기가 하늘을 치솟을 때, 정작 저는 관심도 없었고 제대로 시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끝날무렵 스쳐지나간 길리트라왕안 풍경에 매료되어 1회부터 정주행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저기 한 번 가볼까?

우리나라 동해, 서해, 남해 바다색과 너무 다르다. 저곳은 천국이 분명하다. ! ! 




많은 해외여행지를 갔지만 휴양여행은 단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휴양여행을 가는 사람도 이해되지 않았고, 얼마되지 않은 짧은 직장인 휴가에 바다만 보고 오는것은 시간낭비라고만 생각했는데 길리트라왕안이 생각을 바꿔 놓았습니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항공권을 조회합니다. 역쉬 발리 항공권은 가격은 너무 비쌉니다. 그러다가 그동안 출장으로 차곡차곡 쌓아 놓은 마일리지가 생각이나서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접속합니다.  


마일리지 항공권 매력은 공짜로 여행을 할 수있지만, 성수기에는 거의 사용할 수 없으며 비성수기에는 가고 싶은 여행지에 좌석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급한 마음에 대한항공 인터넷 창을 닫고, 콜센터 상담원과 진지하게 상담을 시작합니다. 

" 딱 1자리 남았았으며, 발리여행 가능합니다."

"3일후 출발입니다." 





대한항공 직항 발리여행 확정입니다. 하지만 3일 후 여행은 너무 촉박했습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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