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쇼핑 - 무소유 실천

우붓의 새벽은 참으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숙소는 대체로 치안이 안전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일찍 일어나 

 

몽키포레스트 거리까지 운동삼아 산책을 했었다. 사람이 붐비는 관광지 모습이 아닌 우붓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찰나여서 좋지 않았나 싶다.   

 

몇 일밖에 머문것도 아닌데, 이길을 자주 다닌 탓인지 아직 다 열지 않은 상점들을 지나도 대충 어떤 물건을 파는지 알수 있고 한적하고 조용한 이 분위기가 몇 시간 뒤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활기찬 공간으로 변한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나보다 먼저 산책을 하고 있는건 몽키포레스트 안방주인 원숭이님들..

나무와 나무사이를 자유롭게 오고가며 사람이 원숭이를 구경하는건지? 원숭이가 사람들을 구경하는지 모를정도이다. 

 

숙소에서 50m 걸어가면 발리 책자에 나오는 유명한 쇼핑가게들이 즐비하다. 

발리여행에서는 그저 휴식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쇼핑을 거의 전혀 하지 않았다.  

 

여행을 갈때마다 빼~곡히 적은 쇼핑 리스트를 모두 채우고 오곤 했지만,  쇼핑 외에도 즐길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일본인 가게로 잼으로 유명하다. 안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유리병에 예쁘게 포장된 잼이 많은 인기가 많다. 

 

무심코 지나가다 너무 웃겨 촬영한 가게이다.  아름다움, 태양관리, 조제 ㅋㅋ

태양관리 표현이 너무 재미있다.  손쉽게 여행객들이 필요한 모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겨울옷을 챙겨운 나에게 시원해 보이는 원피스.. 정말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포기했다.

 

동남아 물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곳의 제품은 세련되고 비싸다 !!!  기념품으로 한 두개 옷을 사면 모를까?

 

 

 

쇼핑 대신 선택한 여유..  거리를 산책하다 너무 더우면 마음에 드는 아무 식당으로 들어가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주문을 한다.  인도네시아 음식은 정말이지 너~~무 맛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뜨거운 햇살에 머리카락이 많이 상할 수 있는데, 차마 헤어제품을 빠뜨리신 분들은 몽키포레스트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UTAMA SPICE  가게가 있는데, 이곳은 꼭 들려야 한다.   

제품이 너무 좋고 헤어 오일 이에도 립밤, 바디케어 등 너무 유명한 제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지인한테 선물했더니 너무 좋아했던 헤어 오일 ~ 

근처에 우붓시장도 있어 쇼핑을 하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이다. 

 

밤이되면 여행피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흥정하며 마사지샵을 찾는데, 우붓 발마사지 가격은 대락 1만원 미만대이다.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발마사지를 받았고 대체로 매우 만족하며 매일마다 받았다. 

 

발마사지를 받으면 마음 마사지를 받으로 바로 옆 가게로 들어가면 이곳은 이미 해외공연을 마치고 온 가수들의

공연이 뜨겁게 펼쳐치고 있다. 

 

 

 

 

흥이 차오른다.. 자야하는데.. 이 흥은 도대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밤이 매일 매일 지속된다. 

 

누가 빌보드 챠트에 있는 가수들을 섭외했는지, 마땅히 칭찬해줘야 한다. 가게 사장님.. 직원 참 잘 두신거 같아요. 

 

매일밤 콘서트를 열면 나는 어떻해야 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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