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 트라왕안 숙소 - 인탄인 호텔

길리 트라왕안에서 숙소위치는 참으로 중요하다.  이곳의 교통수단은 오로지 자전거,  도보, 마차 딱 세가지인데

 

윤식당에서 이서진이 이용한 바퀴 좋은 자전가 아닌이상 계속해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는 것은 참으로 엉덩이에게 엄청난 시련을 주는 것과 같다.   

 

 

아름다운 바다색을 볼 수 있는 것은 이곳의 환경의식이 너무나도 확고 하기 때문이다. 도착했을 때도 바다를 가린다는 이유로  가게를 철거하고 있었고  매연 때문에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도 전혀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자전거를 한 두번 타면 느끼게 되는 비포장 도로의 위력을 느끼게 된다.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떼고 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고  계속 걸어다니는 것도 더운 날씨에 너무 힘들다.   

 

마차를 타는 것은 한번 타는데 한화로 거의 만원 가까이 들기 때문에 차라리 스노쿨링을 하는게 더욱 좋다.

그래서 숙소 위치는 비용과 체력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고르는것이 중요하다. 

 

마침 비성수기에 여행을 하게 되어 생각보다 숙소비용은 비싸지 않았지만 우붓에서 어디에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많이 사용해서 이 곳에서는 바다에 무조건 나갈 생각으로  비교적 저렴한 곳으로 선택을 했는데 ....

이 선택이 너무 잘못되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흑..ㅠㅠ 

 

길리 트라왕안에는 참 너무 좋은 호텔들이 즐비하다.  

 

숙소를 결정하기 전에 꼭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확인 후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산책 할 겸 한 바뀌 돌며 

 

다음에 묵고 싶은 호텔은 마음속에 정하는 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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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위치는 탁월했다.  윤식당에서 볼 수 있었던  재래시장, 야시장,  바다에 도보로 2분이면 도착하고 Sama Sama Reggae Bar , 다이빙 샵,  스노쿨링 예약을 하기에 딱이 곳이 바로 선착장 근처이다. 

 

문제는 숙소다.  인탄인 호텔은 여러 사람이 공동투자해서 운영하는 곳으로 게스트하우스 같은? 느낌이었는데..

바로 옆에 모스크에서 나느 이슬람 새벽기도 소리와 너무 노후되어 에어컨 바람에서 먼지가 나와 목이 칼칼해서 아플정도 였다. 비교적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었다. 

 

하지만 정말 힘든건 베드버그 ㅠㅠ 몸을 긁어대니라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으니 말을 다 했다. ㅠ

 

전혀 잠을 잘 수 없어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낄 정도여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마음에 결국 숙소를 변경했었는데 

숙소를 변경하고 나서 얼마나 숙소가 중요한지 뼈져리게 느꼈다.  여행은 50% 날씨, 50% 숙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았던 점은 , 길리T에서 유일한 한국 음식점 바로 옆에 위치 하고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쉽게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매일 내 방 앞에서 나를 부르던 도도한 고양이. 희안하게 여기 고양이는 꼬리가 아주 짧고 개는 전혀 찾을 수가 없다. 

고양이 천국인 이 곳 ~ 

 

위에 사진 호텔중에 나는 한 호텔을 결정했는데, 정말 너무 만족스러운 숙소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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