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운동이 수면방해 될까? 아침운동vs 저녁운동

운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데, 이유는 운동할 때는 좋지만 운동하러 가기가 너무 귀찮기 때문이다.  2019년 날씨는 작년보다 미세먼지가 심한것 같지 않아 야외운동을 해도 기분이 좋고 실내운동보다 즐거움을 느낀다.  특히, 가을날씨는 운동하기 최적화 된 상태이다. 

 

 

저녁운동 장점은 참 많은데, 그 중에서 해가 지는 노을을 볼 수 있고 정오의 뜨거운 햇볕도 덜 받는다. 하지만 자외선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썬크림은 필수로  얼굴, 팔, 목 등에 꼼꼼하게 발라야줘야 한다.  개인적으로 키엘 썬크림이 피부자극도 적으면 오랫동안 지속되어 사용중인데 너무 만족하고 있는 상품이다.

 

 

저녁운동은 운치있다.

 

가을 날씨를 마음껏 만끽하는 중.. 

신체는 참 신기하다.  처음에 달리기를 했을 때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헉헉거리면서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은 어지러움을 느꼈는데 꾸준히 달리기 운동을 하다보니  목표지점보다 숨차지 않게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뛰는 운동보다는 빠르게 것는게  우리 몸에 무리를 주지않고 효과를 많이 낼 수 있다고 한다.  

 

아침운동vs저녁운동 둘 중에 어떤게 가장 좋을까? 

 

우선, 무조건 운동을 시작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생각된다.  그리고 본인의 일정 및 의지에 따라 아침운동, 저녁운동을 선택하게 좋은 방법이다.  나는 아침운동을 무조건 하려고 했지만 부담감만 커지고 잘 지켜지지 않아 저녁운동을 바꿨다.  저녁운동을 하면 밤 수면에 방해될까 걱정도 되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의학적으로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며, 수면을 깊게 해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를 경우도 있음)

 

 

유산소 운동은 뇌를 젊고 역동적으로 만들어 준다 한다.   두통, 집중력 부족, 불면증, 무기력으로 힘들다면 가까운 동네를 정기적으로 시간을 정한 후 산책부터 시작해서 운동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과 긍정적 호르몬을 생성하는 도파민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본인을 위해 꼭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