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이집트 여행 마지막날

여행은 여행지에 도착하는 순간 빠른 속도로 시간이 지나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가고 싶은 이집트 여행을 가서 피라미드, 아부심벨 그동안에 보고 싶었던 유적지를 보며 감탄사를 금치 못했는데, 어느덧 마지막 날은 항상 아쉬웠던거 같아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지? 별로 한게 없는데 말이다. 내년에 여기 다시 와야지.... 굳은 다짐을 하지만 정말 행운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같은 곳을 바로 다음에 여행을 가는 것은 어렵더라구요. 

이집트여행을 다른 해외여행은 다녔지만, 또 다시 이집트로 갈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집트는 아직 저한테도 또 가야할 나라로 남아 있는거 같아요. 

★ 여행수첩 - 여행 이야기 ★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짐 챙긴후, 아침먹고 공항에 와 있다. 8시 25분...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한 다음 지금은 이집트 땅을 떠났다. 한국 가기 싫다.
9시 25분 내가 그토록 오고 싶어했던 이집트 Good bye~ 내년에는 나 혼자 여행을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지금, 비행기는 시나이 반도를 지나가고 있다. 시나이 반도는 비행기에서 보기에 제일 멋있는 것 같다. 무사히 여행 끝나서 너무 다행이고 행복하다.
이집트 언제쯤 다시 오게 될까? 언젠가는 꼭 올꺼다. 

몇 시간후에 한국에 도착한다. 비행기에서 3번 기내식을 먹고 잠자고 화장실 가니깐 금방 도착한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 작년 11월에 가고 싶어 준비했는데, 이집트에 다녀와서 이글을 쓰다니.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일상생활에서 이 여행을 통해 배운 느낌을 잊어버리지 않고 노력해야지. 먼 타국에서 


" 알렉산드리아에서 카이로 이동 " 


" 카이로 숙소 엘리베이트는 너무 무서웠다 " 


우린 정말 여행 내내 너무 좋은 곳을 숙소로 잡아, 너무 행복했다. !




" 카이로에서 간단한 쇼핑도 하고" 





" 카이로역 밤은 더 멋있었다. 다음날 떠난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만큼 " 





" 여행내내 고생해준 내 캐리어, 현지민박에 침낭은 필수 ㅎㅎ~ " 



" Good bye 이집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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