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 에필로그 - 기억이 머무는 티켓

드디어 이집트 여행기를 모두 마쳤는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오래전이라 기억이 날까했지만 수첩속의 기록과 여행기를 쓰면서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내가 너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여행을 다녀왔다는 점과 그 시간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이 살짝~ 서글프네요. 그래도 글을 쓰면서 기분이 좋은 것을 느끼는 것은 정말이지... 나를 찾아가는 기분이었어요.


하고 싶었고, 해야만 했던 여행기였지만 일이 너무 바쁘고, 다른 여행지를 다녀오면서 계속 미루워졌지만 마침내 했다는 ...!


" 이집트 여행 경로 " 




이집트 여행의 소소한 흔적들~ 



































밀린숙제를 마친 개운함과 여행수첩을 분실해도, 나중에 기억이 더 나지 않아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여행기록이 있어 너무 좋아요!

지난 여행을 모두 정리하기란 쉽지 않지만, 차근차근 서두르지 않고 계속 업로드 할 계획이에요. 

정말 마음이 지치고, 좋은 에너지를 얻고 싶을 때면, 이런 글을 보고 기억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도록 말이에요.

다합에서 한달동안 푹~~ 쉬면서 이집트 여행하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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