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할 준비물

안녕하세요. 늘봄나봄입니다. 

해외여행 시 준비물


해외출장과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느낀 것은 해외에 나가서 생활하는 것은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변수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우선 언어가 틀리고 사는 방식도 틀리지만 한국보다 애프터서비스 친절도가 높다거나 빠르지는 않습니다. 행정처리 또한 많이 느린 것을 느꼈습니다. 해외여행 가서도 오로지 여행을 즐겁게 즐기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여권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 다른 짐은 챙기지 않더라도 이것만은 꼭 소지해야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다. 여권은 해외에서 자신이 어느 나라 사람이며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지를 인증받을 수 있는 서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나라를 떠나 해외로 가려는 사람은 직위 나이 성별을 떠나 모두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권은 나라마다 색상이 틀립니다. 일본 여권은 빨간색 한국은 초록색입니다. 

여권은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복수여권과 단수여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수여권 유효기간은 1년이며 복수여권 우효기간은 5년입니다. 여권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증 발급 수수료 그리고 최근 6개월 안으로 촬영한 여권사진 2장을 제출해야 합니다. 여권을 처음 받았을 때는 첫 페이지에 사인란에 바로 자신의 서명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여권 첫 페이지 복사본을 꼭 가지고 여행 가시기 바랍니다. 여권을 소매치기당하거나 본인의 부주의로 분실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으로 찍거나 A4용지로 2장 정도는 복사 후 각 다른 곳에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항공 티켓을 소지해야 합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항공 티켓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공항으로 출발 전 꼭 여권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환전입니다. 환전은 해외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외국 돈입니다. 환전은 본인이 가고자 하는 나라의 돈으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처럼 신용카드를 보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나라들도 있고 긴급 상황 시 현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환전은 시중 은행 또는 인천국제공항에서도 가능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안에 있는 은행보다는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을 적극 권장 드립니다. 

해외여행 성수기 6월에서 8월 사이에 시중 은행에서 환전 할인 이벤트 또는 면세점 할인 등 많은 혜택의 쿠폰 행사가 많습니다.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은행 또는 혜택이 많은 은행을 골라 환전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긴급으로 출장이나 해외여행에 나가더라도 인천국제공항에서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넷째 현금 체크카드입니다. 일주일 해외여행은 현금을 모두 환전해가도 분실 위험은 매우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해외여행을 할 경우 현금을 소지하는 것 자체가 여행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행자 수표도 좋은 방법이나 현금이 필요한 때에 금방 사용할 수 있어 좋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사용했던 하나 VIVA카드입니다. 해외 각지 ATM에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비밀번호를 설정 시에는 4자리만 입력했는데 해외 현지에는 간혹 6자리를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3번 비번에러가 발생하면 인출을 못할 수 있으니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긴장하지 말고 00을 추가하셔서 6자리로 만들면 됩니다. 한 번에 큰 금액을 인출하는 것이 환전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섯째외에서 가장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국제학생증을 꼭 발급 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해외 유적지가 많은 이집트 유럽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번거롭더라도 꼭 받으셔야 여행 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습니다. 국제학생증은 해외에 나가서도 본인이 학생증을 증명하면 환전 우대 대중교통 숙소 유적지 및 박물관 입장료를 일반인 보다 큰 폭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집트는 관광명소가 거의 유적지이므로 꼭 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멀티 플러그입니다. 해외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 노트북 사진기 등입니다. 모두 충전을 해야 쓸 수 있는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220V를 사용하지만 110V를 사용하는 국가도 많기 때문에 여행지의 전력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한국보다 질이 좋고 쉽게 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여행 전에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고 여행정보를 검색해야 하고 한국에 있는 지인들과 연락을 하기 위해서는 돼지 코 즉 멀티 플러그를 챙기셔서 즐거운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비상 약품을 꼭 구입하셔야 합니다. 해외에 나가면 이른바 물갈이라고 불리 우는 여행지의 음식 또는 물이 자신의 몸에 맞지 않아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지에서 아프면 병원 또는 약국에 가서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의사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종류별 대로 준비해야 합니다. 

본인의 경우 발리 여행 시 10만원 정도 설사를 대비해서 지사제 대일밴드 후시딘 소화제 감기약 해열제 몸에 붙이는 파스 안약 모기에 헌혈하기 싫어서 살충제 스프레이 물파스 등을 구입했습니다. 몸이 건강해야 여행이 즐겁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중 약국 또는 인천국제공항 출국하기 전 공항 약국에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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