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전조 증상 및 대피방법

일본 지진발생

2018년 6월 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잦은 지진으로 유명한 일본이지만 이번에는 꽤 강도가 높은 5.9 진도입니다. 진앙지는 오사카 북동쪽 15km입니다. 일본은 왜 자주 지진이 일어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땅은 크게 4가지 지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일본이 자주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

유라시아 판, 필리핀 판, 태평양 판, 북아메리카 판입니다. 일본은 모든 지각이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나라보다 빈번하게 지진이 발생할 수 없습니다. 

땅속 에는 뜨거운 마그마가 활동 중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지구에 변화가 발생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발산되며 이때 에너지가 땅으로 전달되면 지진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본 지진발생 전조증상

동물은 뛰어난 감각으로 사람보다 자연재해를 먼저 느낍니다. 예를 들어 개미 떼가 줄지어 대거 이동하는 모습 또는 불안한 동물들의 모습 또한 평소에 보지 못한 기이한 구름을 보았다면 지진이 발생할 전조증상입니다. 지진을 발생했을 때 대피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진발생 시 대비방법

첫째 집안에 있을 경우입니다. 서랍장 책장 등 많은 물건이 떨어져 머리 또는 신체를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낙하 물건을 피할 수 있는 책상 밑에 숨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집 또는 회사 등 건물 밖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보다는 계단을 이용해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지진으로 인해 전력 중단이 된다면 엘리베이터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좁은 공간이 아닌 넓은 공간을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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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버스 및 지하철을 이용했다면 지진으로 인해 넘어지지 않도록 손잡이와 기둥으로 꼭 잡고 몸을 지탱해야 합니다. 

다섯째 긴급상황을 대비해서 비상용 가방을 준비합니다. 필요한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난상황을 알 수 있는 라디오, 손전등, 건전지, 휴대폰 전화, 비상금, 감기약, 소화제 기타 중요 구급약품, 물, 통조림, 라면 등 같은 불을 이용해 가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비상식품입니다. 간단한 옷을 몇 가지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로부터 지진이 잦은 일본은 어릴 때부터 지진 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진 방송 및 대피 방안도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일본의 좋은 점은 우리가 배우고 우리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우리나라 경주 및 울산 등에서도 강도 낮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지진 발생국가에서 제외되지 않고 앞으로도 더 큰 지진이 발생 할 수도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지진 정보가 부족한 우리나라는 지금이라도 국민 안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지진 대피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하루빨리 전파시켜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연재해는 그 누구도 어느 국가도 피해 갈 수 없으며 오직 대비만이 가장 좋은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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